오늘도 어김없이,글을 작성하는데 많은 다툼(?)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을거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vs"완벽한 것은 없다. 시작이 반이다" 사실 나는 책읽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글을 작성하는 것도 즐겨하지 않는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지금은 책도 읽고 있고(사실.. 읽다만지 꽤 되었다.ㅠ)매주 1개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글을 쓰기까지 더더욱 힘이 들었다.왜냐하면 지난주에 특히나 업무가 많아 거의 매일을 야근하고,평소의 것들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막상 글을 쓰고자 하니 딱히 쓸 주제가 없어,무슨 주제의 글을 작성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지금 이 상태에서 글을 써봤자의미 없는 아무 말이나 지껄일 것 같았다. 그러다 불현듯 떠오른 것이 있었다.'나는 완벽주의..
오늘은 오랜만에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글이 아닌,오롯이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얼마 전(2/14(수))이 발렌타인이었단다,얼마 전(2/16(금))이 설날이었단다. 그러나 그 날 나는 모두 회사에 있었다. 특히나 설날에 회사에 있다고 하니,남들이 왜 회사에 있느냐고 했다. "음.. 뭐 할 일도 있고, 강제는 아니고 내가 원해서 출근했어" 나는 이 회사의 대표는 아니다. (전에 회사에서는 창업 멤버로써, 이사까지는 했었지만..) 딱히 워커홀릭도 아니다.그런데도 연휴에 (그것도 목요일 하루만 쉬고, 금요일~일요일까지) 회사에 출근한 이유는 사실은 노트북이 없어서 회사에 출근했다..ㅋㅋ 집에 컴퓨터가 있긴 한데,집에서는 작업이 안되고수중엔 노트북이 없으니 카페도 못 가고..그래서 회사로 ..
Peter Kim 님의 글쓰기 모임에 참여한 이후, 자의반 타의 반의로 꾸역꾸역(?) 매주 1개의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업무 외, 필요에 의하여 글을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 글을 쓰는 경우는온/오프라인을 포함하여 반년에 한 번에서 많아봐야 분기에 한 번?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그러나 지금은 모임 장님 덕분에 한 달에 무려 4건의 쓰게 되었으니,전과 비교하면 적게는 12배에서 많게는 24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 (물론 한 번도 안 빼먹고 다 지켰을 경우에...ㅎㅎ) 그런데 오늘을 포함해서 글을 기껏 해봐야 3개밖에 안 썼지만벌써 글을 쓸 때면 항상 나를 괴롭히는 3가지가 생겼다.1) 무슨 주제(내용)의 글을 작성할까?2) 어떻게 시작하지?3) 어떻게 끝맺음을 할까. 사실 ..
얼마 전에 시작한 Peter Kim님의 글쓰기 모임과 더불어소셜멘토링이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중에 있다. 아쉽지만 본인이 멘토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고,멘티로써 일주일에 한 번씩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고 있다. 이번주 부터는 그 질문들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멘토링'기획자'와 '마케터'의 차이점 (정의와 개념) 먼저, 기획과 마케터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자. ① 기획이란?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계획(plan)은 기획을 통해 산출된 결과를 의미하며, 사업계획(program)과 단위사업계획(project)은 계획의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평소 즐겨보던 'DISCO' 앱에서우연히 매일 글쓰기 모임을 개설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개설자(피터)는 누구인가? 신뢰할 수 있는가? / 믿을 수 있는가?그(피터)는 왜 이 모임을 개설하고자 하는가? / 목적이 무엇인가? 등. 은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 그냥 매일 글쓰는 모임이라길래 무턱대고가입신청을 보냈고, 지금 이렇게 나는 글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왜 무턱대고 매일 글쓰기 모임에가입(신청)을 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나는 말을 잘 못하고, 글을 잘 쓰지 못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는 말을 잘해야하며, 글을 잘 써야하는상황에 놓여있다. 정말 난처한 상황인 것이다. 물론 말을 더 잘하기 위해, 글을 더 잘 쓰기 위해내 나름대로 노력을 해 본 적이 있다. 그렇지만 역시나 금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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